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가노 소라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과 원작과의 차이 === 애니메이션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공략하는 대상으로 공통 루트인 1화([[아마츠메 아키라|A]][[미기와 카즈하|K]][[요리히메 나오|N]]S1), 7화(NS2)와 소라루트인 10~12화(S3~S5)로 히로인들중 가장 많은 분량을 담당한다. 나오와 코즈에에게 관계를 들키는 장면이 [[현관합체|더 엄청난 것]]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막장도가 높은 소라 루트에서도 최고의 막장 장면으로 손꼽힌다. 원작이나 코믹스에 나오는 대사 따위는 한 마디도 없지만 들킨 당사자와 목격자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 밖에 원작에서 좀 말이 안 된다 싶은 부분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바뀌고 소라와 하루카의 어린 시절의 일화가 더 추가되었다. 또한 나오와의 연애과정도 조금 현실적으로 변했다. 원작에서는 부모님이 남겨준 [[유산]]과 [[보험]]이 있어서 풍족하지는 않지만 검소하게 먹고 사는 데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금전 문제가 보다 심각하게 부각된다. 1화에서 어린 시절에 하루카가 소라에게 [[키스]]를 한 적[* 이때의 BGM이 'Old Memory'. '먼 하늘로' 와 함께 애니판 OST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곡이다.]이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병원 생활을 오래 하고 어쩌고 하는 어린 시절의 설명을 상대적으로 부실하게 해 놓았기 때문에 이런 장면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7화부터 하루카와 나오가 사귀고 그 이후로 11화 초반까지 나오와 소라 사이에서 방황하는 것이 주 내용이나 원작의 소라 루트에서는 나오와 사귄 적은 없고 하루카의 시점으로 봤을 때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된 여자애는 소라밖에 없다. 10화 끝부분에서 소라가 하루를 외치며 자위를 하는 것을 하루카가 목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작에서도 이 부분이 나오지만 하는 역할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그 이전부터 소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미 확인까지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소라를 고의로 피하고 있는 중이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서 소라를 피하는 것은 그만두고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루카가 소라의 애정공세를 나오와 사귀면서 이성으로 방어해내고 있었는데, 소라가 자위하는 것을 목격하자 이 이성이 완벽하게 마비가 되어버리면서 하루카도 소라에게로 마음을 굳힌다. 자살 소동이 벌어지는 이유가 다르다. 물론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관계를 나오와 코즈에에게 들킨 것이 문제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남매의 수중에 남은 재산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안 숙부가 한 명씩 따로따로 친척집에 살자며 제안하여 하루카가 이를 받아들이려고 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친척에게 그런 전화가 걸려온 것은 하루카와 소라가 사귀기 전이며 오히려 하루카가 이 제안을 거절함으로 인해서 둘이 사귀는 계기가 되었다. 원작에서는 그런 추가적인 이유 없이 정말 하루카가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라는 이유로 소라와 헤어지려고 하는데 이게 어이가 없다 싶었는지 사건의 순서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라의 명대사도 아주 간략하게 묘사되었다.[* 소라가 직접 말한 것이 아니라 문자메시지로 하루카에게 전송했다. 그러나 정말 간략하게 줄여서 그런지 통편집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소라가 정말로 자살을 시도하는 이유는 하루카가 헤어지자고 하거나 환경 변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루카를 위한다는 마음도 있었다 아래는 원작 게임의 대사. >하루는...나 외에도 소중한 것이 있지 >그러니까 나만 있으면 된다고 할 수는 없지? >주위를 생각하고 귀찮을 나도 돌봐주고... >하루는 언제나 그렇게 해줬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지내겠지? >그러니까 나만 선택할 수 없어 >하루는 언제나 그랬으니까[br] >그래도 하루는 그렇게 해서라도 전부 지켜주려 했었지? >아빠와 엄마의 장례식도 그 후의 일들도 전부 혼자서 짊어지고 >아빠와 엄마가 사고를 당한 것도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포기하고 친척의 도움까지 거절하고 >괴로웠을텐데 울지도 않고 >언제나 슬픈 얼굴을 보이지 않고 웃었어 >그렇지만...웃는 얼굴 아래에 괴로워 하고 있는 >하루를 알고 있으니깐...내 쪽이 괴로웠어[* 이것과 관련해서 극초반 기차 타는 장면에 소라의 독백이 존재한다...] >지금의 하루도 그런 얼굴을 하고 있어[br] >그런 하루의 얼굴은 보고싶지 않아...그러니까. >하루가 말하는 대로 끝내자 >......하루는 자유야 원작 게임 중 가장 감동적인 대사이자 소라의 하루카에 대한 마음이 의존성이나 독점욕이 아닌 자신을 희생시킬 수 있는 헌신이 포함된 마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대사인데...애니판에선 너무나 간략하게 표현했다. 그 대신 하루카의 사실은 나는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소라는 행복하면 좋겠다는 용자스러운 대인배 대사만 부각되었을 뿐... 결말도 다르다. 원작에서 남매는 친구들의 인정도 받으면서 외국으로 잠시 여행을 갔다가 다시 오쿠코조메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오지만 에니메이션에서는 남매는 아예 [[일본]]을 떠나서 1화에서처럼 [[료모선|기차]]를 타고 외국에서 부모님이 평소에 신세를 지던 가구장인[* 원작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추정.]이 있는 마을로 영영 이민을 간다. 현실에서 근친상간의 주소를 고려해볼 때 이쪽이 확실히 훨씬 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 후일담의 장면과 BGM이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쉬움.[* 애니판용 후일담이 있긴 있다만, 구하기가 엄청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